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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구내용

이 연구는 아래와 같은 연구반에 의해 수행되고 있습니다.

 

A반 (세상=세태・생활변화 연구)

한중일 연구자들의 연계를 바탕으로 독일 연구자와의 협동을 꾀하면서 민속학의 세상=세태에 대한 해설학적 측면의 심화연구(생활변화・생활동태에 주목)를 수행합니다.

 

B반(물질・생활개선 연구)

일본의 물질문화연구, 일본・중국의 생활개선활동에 관한 연구, 한국의 살림살이 연구 등 각국에 축적된 물질문화(material culture) 및 생활개선실천에 대한 연구시점을 서로 조정하고 독일의 연구성과와 연관지을 수 있는 가능성을 모색하면서 공통된 논의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C반(구술・생활세계 연구)

특히 민간문학연구의 계보를 이으며 중국에서 고도로 발달된 분야이자 한국과 일본에서도 깊이 있는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는 ‘구술’ 연구를 독일민속학과의 연계를 의식하면서 일상학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고자 합니다.

 

D반(시민=공민・새로운 공공성)

독일의 ‘사회-문화’ 개념에 기초한 시민실천을 참고하면서 본래 모든 ‘민속학’에 내재되어 있던 ‘재야의 학문’으로서의 특질 또는 가능성을 한중일의 사회・문화・학문적 상황을 아울러 살펴보면서 새롭게 개척해 보고자 합니다.

 

E반(일상이론, 국제협업, 세계민속학 구상)

상기한 각 반의 연구실천에서 공통된 이론적 과제를 정리・검토하고 각국 민속학의 연계, 즉 세계민속학의 가능성과 과제를 구상해 보고자 합니다.